이번 포럼은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한국과 미얀마의 농촌개발경험을 공유하고 양국간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19일 제1차 한·미얀마 경제공동위 참석차 미얀마를 방문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깐 저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을 만나 대외경제협력기금사업(EDCF)과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하는 사업)을 통한 지원을 약속했었다.
이번 포럼에는 미얀마 니안 툰 부통령과 쵸 산 협동조합부 장관, 한국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이재창 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윤태용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등 양국 고위급 공무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윤태용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농촌개발사업 성공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포럼이 미얀마에 적합한 미얀마형 농촌개발모델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미얀마의 농촌개발을 위해 고민하는 뜻 깊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얀마가 농촌개발을 기반으로 경제 발전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동 포럼은 이재창 전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새마을운동 특별 세션과 함께 미얀마 농촌지역 현안과 도전, 미얀마 농촌개발 정책제언, 패널토론의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표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KSP를 통해 미얀마와 같은 신흥경제국과의 경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부처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활용해 개발협력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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