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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시를 방문한 시진핑 국가주석이 빗속에서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화통신 웨이보] |
중국 신징바오(新京報) 29일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28일 오후 5시경(현지시각) 다롄시를 찾아 다롄선박중공집단과 다롄수소반응기제조유한공사 등 기업현장을 시찰했다. 시 주석은 이날 기술자와 노동자들이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보며 “기술자와 노동자는 기업의 가장 소중한 보배”라며 “기업의 경제효율이 높아지면서 노동자의 대우도 그만큼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롄선박중공집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 주석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는 노동자들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시 주석은 노동자들이 우산이 없는 것을 보고 자신의 우산을 옆의 수행원한테 넘겨주고 비를 맞으며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소탈한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7월에도 시 주석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신강(新港)의 컨테이너 화물부두를 방문한 자리에서 쏟아지는 빗속에 우산을 직접 들고 바지밑단을 접어올린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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