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aT 인천지사는 현대시장 상인회와 협력 해 농수산물 유통정보 조사 실시 및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및 홍보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현대시장 상인회는 aT 인천지사의 농수산물 가격안정사업 및 수급조사에 협조하며, 원산지 및 가격표시 등 정부정책을 이행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하였다.
1960년에 개설된 인천 동구의 대표적 전통 재래시장인 현대시장은 대지면적 15,738㎡, 건물연면적 15,064㎡, 매장면적은 10,026㎡ 점포수는 262개소이며, 동구상가, 궁현상가, 송육상가, 중앙상가 및 원예시장 등 6개시장으로 형성되어진 농수축산물 종합 집합체로 지역 물가안정, 가격정보 생산, 지역농산물 애용 등 지역사회 기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aT인천지사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aT의 설립목적인 1차상품의 가격안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대 국민체감도가 높은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