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0기 남한산성 역사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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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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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오는 12일~10월 24일까지 남한산성 역사아카데미 10기 과정을 개설한다.

남한산성은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리면서 2014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역사아카데미는 남한산성의 성벽 따라 맺혀있는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강좌이며 2009년에 개설했다.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탐구하고 국내 세계유산지를 답사함으로써 이해와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과정은 ‘세계유산의 이해’를 주제로, 국내 세계유산지인 창덕궁, 강화 고인돌 유적지와 남한산성 외성답사로 이어진다.

성곽 전문 학예연구사의 설명과, 봉암신성병인기와 같은 웅장한 금석문비를 비롯한 흥미로운 문화유산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에서 하면 되고, 문의는 도 문화유산과 (031-8008-3348) 또는 사업단 (031-777-75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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