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양조장,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2년 연속 수상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당진 해나루쌀을 원료로 사용해 우리전통술을 만들고 있는 신평양조장(대표 김용세)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2013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주·청주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지난 2010년부터 우리전통주의 명품화와 세계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 품평회로 올해는 천안웰빙엑스포 행사장에서 지난 13일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청주·약주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신평양조장은 2012년도 우리술 품평회 살균막걸리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우리전통주를 잘 만드는 대표적인 양조장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편, 신평양조장은 80년 전통 3대째를 이어오는 당진지역의 대표 양조장으로 201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에 전국 2개소 중 1곳으로 선정돼 전통주 체험관광과 접목한 지역관광코스를 조성 중이며, 지난 7월에는 세계3대 주류품평회인 영국주류 품평회에서 ‘브론즈 메달’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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