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부산은행은 기존의 일수대출(일일상환식)에 대한 단점을 보완한 ‘BS매일모아(MORE) 대출’을 17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18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부산은행 카드가맹점주 대상 최대 7000만원까지 신용으로 지원하는 ‘카드가맹점 매일모아 대출’ △일반 자영업자 대상 자체 승인 시스템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급전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매일모아 대출’ △부동산을 담보로 최대 3억원 한도로 지원하는 ‘부동산 담보 매일모아 대출’로 구성돼 있다. 대출한도는 업력 및 매출액, 신용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제2금융권의 일수대출 금리는 보통 연 20% 이상이지만 이 대출의 금리는 신용등급 및 담보조건 등에 따라 최저 연 5.06%까지 가능하다. 상품에 따라 전통시장 소상공인 및 부산은행 카드가맹점에 대해서는 0.1~0.3%까지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원한다.
일수상환 원금도 약정금액의 20% 이상(대출금액 1억 초과 시 약정금액의 10% 이상) 범위 내에서 대출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다. 최대 10년까지 대출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매일 일수금을 갚지 않아도 이자연체기간이 1개월을 초과하지 않으면 연체 이자가 붙지 않는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없다.
아울러 부산은행의 기업 신용카드 이용자라면 ‘포인트 자동 캐시백 서비스’를 통해 카드 포인트로도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