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기센터, 사료작물 파종도 무인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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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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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헬기 이용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벼 입모 중 파종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무인헬기를 이용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벼 입모 중 파종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농업시술센터]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에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강동면 오금들 (강동면 오금리 285번지)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벼 입모 중 파종 시험을 실시했다.

최근 몇 년 간 가을철 잦은 강우와 볏짚 수거 작업이 늦어져 청보리, 호밀 등 동계사료작물을 파종하지 못하거나, 파종 후 생육상태가 불량하여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무인헬기는 올해 농업기술센터와 안강농협이 협력하여 벼 직파 시범재배와 병충해 공동방제 사업에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을 계기로 사료작물 파종에 이용하여 무인헬기의 이용률 및 사료작물 재배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 진다.

이번 시험파종의 목적은 기존에 보급된 벼 입모 중 파종방식은 사람이 직접 미스트기(비료살포기)를 이용해 파종하는 방법으로 한 사람이 하루에 2㏊정도 파종이 가능하며, 장기간 연속으로 파종하기에는 피로도 및 노동력에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안강 농협 무인헬기 조정을 맡고 있는 김문덕 팀장은 “무인헬기를 이용할 경우 하루에 24㏊정도 파종이 가능하므로, 노동력 절감 및 재배면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태우 축산기술사는 “이번 무인헬기 시험파종을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파종적기에 대규모로 파종이 가능하여 경종농가 소득보존 및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등 경종과 축산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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