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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소송 취하 [사진=남궁진웅 기자] |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30일 소송대리를 맡은 이헌규 변호사를 통해 소취하서를 서울중앙지법 민사 14부에 제출했다.
이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국민들을 갖고 노는 것이냐?", "갑자기 소송 취하한 것은 인정하는 것이냐?", "유전자 검사는 언제 할 것이냐", "자연스럽게 사실인정?", "자신 있다더니 소송 취하 뭐하는 짓이냐?", "하려면 끝까지 하지 이게 뭐냐", "채동욱 총장한테 정말 실망이다", "떳떳하다더니 왜 소송 취하?" 등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소송 취하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30일 퇴임식을 가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취하서를 제출한 직후 언론들에 입장을 밝힌 후 "우선적으로 유전자검사를 신속히 성사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유전자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별도의 보다 강력한 법적 조치들을 취하여 진실과 책임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전자 검사를 하지 않으면 소송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면서 "이미 형언할 수 없는 가족들에게 장기간 계속되는 소송을 감내하라고 할 수 없다"고 취하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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