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련 등록업체 협력적 지도·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03 09: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도내 113개 자율점검기간 설정·운영 등 점검방법 개선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는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도내 113곳의 환경관련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관주도의 일방적인 지도·점검을 탈피해 협력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적 지도·점검은 점검표를 사업자 스스로 작성해 기술인력 근무확인, 실험·장비 보유현황, 측정대행 체결, 등록기준 준수여부 등 근거자료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도는 점검표 미제출 및 근거자료 미비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도내 환경전문공사업 71곳, 관리대행기관 32곳, 측정대행업 9곳, 환경컨설팅회사 1곳 등 총 113곳이다.

도는 이번 협력적 지도·점검을 통해 예산낭비 구조를 개선하고 업무과중을 해소할 수 있으며, 환경관련 등록업체의 관리의 실효성 확보 등 건전한 등록업체 육성을 도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환경관련 등록업체의 협력적 지도·점검시행결과 업체의 호응도 및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