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화성 창고부지 85억원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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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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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삼부토건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창고부지를 총 85억원에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창고부지는 전체 2만8050㎡ 중 1만5494.3㎡(55%)가 지난 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분할 매각됐다. 1차 매각 부지 면적은 1만1289.3㎡로 매각가격은 37억1500만원이다. 2차 부지 4205㎡의 매각가는 12억7200만원이다.

삼부토건은 이달 말까지 나머지 1만2555.7㎡ 부지의 매각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삼부토건은 총 85억원의 현금을 마련하게 된다.

최근 삼부토건은 서울 중구 남창동 본사 사옥과 강남 르네상스호텔 등 보유 부동산 매각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 정상화를 진행하고 있다.

헌인마을 사업은 KDB대우증권 컨소시엄을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을 진행 중이다. 르네상스호텔 부지와 건물은 이지스자산운용과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주와 함께 자산 매각을 통한 고강도 재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토목면허 1호 기업 삼부토건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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