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동경여자의과대학 ‘재생의학분야 공동 연구협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이 지난 4일 일본 동경여자의과대학 첨단생명과학연구소에서 재생의학 분야에 관한 공동 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의학 분야의 연구협력을 강화하고 임상적용을 위한 생명과학기술의 공동연구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재생의학 분야는 인간의 세포와 조직, 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서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원시키는 의학 분야로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공동 연구협약을 환자맞춤형 재생의학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으로 인식하고 췌장, 각막, 식도, 요도 등에 임상적용을 위한 전 임상 기초 공동연구 및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은 오는 18일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유수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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