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손은수)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월롱동 소재 LG디스플레이에서 ‘2013년 수도권역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상해 서울·인천·경기소방본부 등 4개 본부 및 유관기관 등 총 50개 기관·단체 1,200명과 소방헬기 등 총 110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소방방재청이 주최하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훈련을 총괄했다.
훈련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훈련메시지 부여와 동시에 LG디스플레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활동이 펼쳐졌으며, 119로 상황이 전파돼 긴급통제선이 설치되면서 실제 상황처럼 긴박하게 전개됐다.
이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헬기투입과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따른 오염통제선 설치, 광역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정밀제독, 수습 및 복구 등의 작업이 일사불란하게 처리됐다.
또한, 훈련장 인근에서는 도민 참여기회와 국민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안전체험․첨단 소방장비 전시행사도 병행 진행됐다.
손은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인접 시·도 소방력과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긴급구조 공조체제 구축 및 국가적 통합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어떠한 재난이 발생해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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