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문주간에는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대학, 대학부설 기관, 사회·문화단체 등 37개 기관에서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 '겸재 맥 찾기 기획전(28일 서울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골든벨 퀴즈대회(30일 충남대)', '생명영화제(11월 1일 한림대)', '한라산 고찰 탐방(11월 1일 제주대)', 공연 '빛뫼, 사람의 길로 희망을 전하다(11월 2일 전남대)' 등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다음달 2~3일 동서대에서 진행하는 ‘희망! 인문학 캠서트’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인문학 캠핑은 물론, 영화 '완득이'를 제작한 이한 감독도 만날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국제행사 '국제인문·문화축제'는 28~3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릴 계획이다.
국내 최고 인문학자 강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지방까지 확대된다.
31일 천안 백석대 창조관세미나실에서 '민족, 민주, 민중과 지식인'이라는 주제로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의 강연과 함께 2부 문화행사로 팝페라 듀오 라보엠의 공연이 열린다.
다음달 1일에는 부산외대 국제회의실에서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의 '부산비전' 강연과 함께 샌드아트 공연이 있으며, 11월말까지 통영, 강릉, 광주, 무안에서 4차례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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