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한중친선협회(이세기 회장)주최로 샤칭펑(夏慶豊) 퉁런(銅仁)시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오찬이 28일 서울 중구 명동 동보성에서 열렸다.
구이저우성 퉁런시 대표단 환영오찬 후 한중 각계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샤칭펑 퉁런시 시장,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류승쥔 두윈시 시장.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은 “샤칭펑 시장과 류승쥔(劉勝軍) 두윈(都勻)시 시장을 비롯한 구이저우성 귀빈의 방한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특히 지난 9월 구이저우성 방문 때 일정이 바쁜 가운데도 자오커즈(趙克志) 구이저우성 당서기가 따뜻한 접대를 해준 것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샤 시장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이세기 회장의 중국과의 인연을 많이 전해 들었다며 이 회장의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 있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샤 시장은“한국에 오기 전에 일본을 방문했는데 현재 한중 양국의 상호친선과 경제적인 교류촉진에 대해 일본은 매우 부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샤 시장은 “중일 관계는 현재 침체상태에 머물러 있고 이는 경제에 악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일본 방문으로 느낀 것이지만 일본의 우경화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 중앙정부는 물론 성급(省級)차원의 교류는 전부 정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이세기 회장은 “한일 양국간도 불화와 갈등이 존재한다”며 “이는 일본이 제국주의 팽창과정에서 빚어진 비극으로 중국도 희생양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독도문제도 이런 팽창 과정에서 생긴 역사문제로 한국과 중국이 이같은 개념을 공유하면 협력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한중 양국간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샤 시장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이세기 회장의 중국과의 인연을 많이 전해 들었다며 이 회장의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에 있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샤 시장은“한국에 오기 전에 일본을 방문했는데 현재 한중 양국의 상호친선과 경제적인 교류촉진에 대해 일본은 매우 부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샤 시장은 “중일 관계는 현재 침체상태에 머물러 있고 이는 경제에 악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일본 방문으로 느낀 것이지만 일본의 우경화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 중앙정부는 물론 성급(省級)차원의 교류는 전부 정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이세기 회장은 “한일 양국간도 불화와 갈등이 존재한다”며 “이는 일본이 제국주의 팽창과정에서 빚어진 비극으로 중국도 희생양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독도문제도 이런 팽창 과정에서 생긴 역사문제로 한국과 중국이 이같은 개념을 공유하면 협력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한중 양국간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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