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랑 이하루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파일럿 당시 함께했던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과 새 멤버 타블로가 출연했다.
이날 단연 돋보인 아이는 추사랑. 파일럿 방송 당시 이미 큰 화제를 모은 추사랑은 이날도 어김없는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할아버지 댁이 있는 오사카로 아빠와 함께 떠난 추사랑은 김밥을 옆구리부터 맛있게 먹는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이 건넨 귤을 먹은 뒤에는 신맛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추사랑 먹방을 완성시켰다.
추사랑의 애교는 한국어 공부에서도 계속 됐다. 추성훈이 딸에게 포도를 주기 전 한국어로 '포도'와 '주세요'를 가르쳤다. 추사랑은 이를 곧잘 따라했고 아빠에게 포도 한 알을 얻어내고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포도가 크다며 이를 뺏으려 하자 입안 가득 포도를 머금은 채 이를 악다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의 딸 하루는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타블로는 무대 위 힙합 가수의 카리스마 대신 아내에게 용돈을 받고 딸과 함께 YG사옥에서 식사하는 소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하루 양은 크레용팝의 '빠빠빠'로 아침체조를 했고 하루 뒤에서 투닥거리는 아빠와 엄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8시간 동안 아내의 도움 없이 육아와 가사를 책임지는 아빠들의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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