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당정 협의회 개최

  • 2014 영주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 모색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주시는 5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의장, 시의원, 당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당정 모임은 영주시의 당면 현안사업 추진과 특히 2014 국회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반영이 시급한 중앙선철도 복선전철화 사업을 비롯해, 국지도 28호선(풍기~단산~부석간)건설, 정도전 기념공연 콘텐츠 사업,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국토환경(건축)디자인 시범 사업, 제53회 도민체육대회 준비 시설개보수 사업 등 7개 사업비 2,797억 원의 재원 확보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영주시는 당정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시에서 계획․구상중인 사업이나 기타 주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수시로 당정협의회를 갖기로 했다.
 
한편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은 뜻을 모아 영주시 현안사업 예산이 2014년도 국·도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전액 반영되어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건설을 앞당기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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