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베트남을 비롯해 코트디부아르,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필리핀 등에서 온 다문화가정 여성, 새마을 부녀회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모여 김장담그기를 통해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나눴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중증장애인·홀몸노인·다문화가정·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에게 전달됐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해마다 모여 김장을 담그는 손길이 있어 성북구의 겨울은 따뜻하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주저하지 않는 성북구민의 실천과 의지가 더욱 잘 발휘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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