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한국자원봉사영상제' 심사위원특별상

  • 총 128편 중 최종 수상 8편에 선정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에서 시상자인 이순동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오른쪽 넷째)과 김경만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팀부장(오른쪽 둘째)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린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네이버가 후원한 이번 영상제는 지난 9월12일부터 10월17일까지 ‘감동을 나누는 36.5℃’라는 주제로 일반인, 사회봉사기관, 기업체로부터 봉사영상을 접수 받아 네티즌의 재생수, 추천수에 따라 최종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

출품된 총 128편의 응모작 중 일반기업체 참가작은 5편이었으며 최종 수상을 받은 기업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유일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년여간 나눔과 봉사를 어떻게 실천했는지 영상에 담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업체는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아동보육시설인 신애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경만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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