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정책평가'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시상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정부가 역점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지난 19일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실시된 전국 친환경비료 담당자 연찬회에서 우수기관 시상식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맞춤형 화학비료 점유비율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율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흙토람 등록실적 ▲자치단체장의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황은성 시장은 “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안성농업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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