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장, '주민 눈높이 맞는 치안활동 전개해야'

(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취임1주년을 맞는 설용숙 분당경찰서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끈다.

전국 최초 여성 경무관 서장으로 부임한 설 서장은 ‘주민친화적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분당’을 만들겠다는 목표하에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탄천 자전거 순찰대’, ‘여성안심구역’과 같은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분당지역 자전거 동호회와 합동 순찰을 하는 등 협력치안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4대 사회악 근절, 아파트 관리 비리 등 다방면에 걸친 우수한 실적으로 ‘13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경기청 1위로 선발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특히 매년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던 분당경찰서가 최근 1년 동안 취임이후 단 한 건의 의무위반 행위도 발생하지 않았던 배경엔 설 서장의 리더십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한편 설 서장은 “귀가 아닌 마음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눈이 아닌 가슴으로 주민을 이해해야 한다는 1년 전 취임사처럼 지역주민과 경찰이 힘을 모아 ‘범죄 없는 분당, 행복한 분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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