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6회 함안출향작가 초대전 개최

  • 오는 11월 24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서 열려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제6회 함안출향작가초대전이 11월 18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미술협회함안지부(지부장 이하성)가 주관하고 함안군(군수 하성식)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출향작가에게는 창작의욕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초대전에는 함안 출신으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향작가가 참여해 수준 높은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참가로는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이갑열 교수를 비롯해 윤병성, 박석균, 이선엽, 안모경, 안진수, 안은지, 하판덕, 심이성, 황무현 등 함안을 대표하는 10명의 작가와 그들의 대표작품 50점이 출품되어 늦가을 예술에 목마른 군민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한편 이하성 지부장은 “그동안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함안출신 향우들이 갈고 닦은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 함안인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전시이며, 고향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고 기꺼이 출품에 응해주신 작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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