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전 시․군을 국제안전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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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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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는 25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아주대학교와 ‘경기도 국제안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조준필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장은 경기도 지역 전체의 국제안전도시 추진 및 지역사회의 손상예방・안전증진, 궁극적으로는 경기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제안전도시란 자살, 낙상, 교통사고, 폭력 등과 같은 손상을 줄이고자 지역공동체 각계각층이 상호 협력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로, 국내에서는 수원시 등 6곳이 공인받았으며, 과천시가 이날 공인선포식을 통해 국내 7번째의 공인도시가 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달라스(미국), 로테르담(네덜란드), 멜버른(호주) 등 31개국 285개 도시에서 공인을 받았다.

이날 협약식은 과천시의 공인선포식에 앞서 열려 여인국 과천시장, 루 페이 대만 손상예방안전증진협회 의장, 마리아 이사벨 구티예레츠 라틴아메리카 안전도시네트워크 의장을 비롯한 시․군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는 이번 협약이 경기도가 세계적인 국제안전도시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첫 시동을 거는 것으로, 광역 도 전체를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아주대)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은 전국 최초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도 전체를 안전도시로 공인받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되, 사업 초기에는 도시특성별(신도시・도시・중도시・도농복합지역) 시범도시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의견 수렴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원센터가 도내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해 각 시․군이 안전도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오늘 협약식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의 강한 의지가 담겨져 있다”며, “시민단체는 물론 도민들 스스로도 가정과 지역에서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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