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투자하다> CJ오쇼핑, 중기와 손잡고 글로벌 홈쇼핑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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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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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일찍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지난 2004년 중국 상해를 진출하며 국내 홈쇼핑 최초로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후 2009년 인도, 2011년 일본·베트남, 2012년 태국·터키, 2013년 필리핀에 잇따라 진출하며 전세계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CJ오쇼핑은 이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7년 세계 1위 홈쇼핑 업체도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04년 200억원에 불과했던 CJ오쇼핑의 해외 취급고는 2011년 50배 수준인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조4000억원의 취급고를 올렸다.

CJ오쇼핑은 '쇼퍼테인먼트'로 대변되는 한국형 홈쇼핑 모델을 바탕으로 한국 상품을 해외에 선보이며 홈쇼핑 한류를 이끌어 왔다.

특히 중소기업들에게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한 한국상품의 누적 실적은 5000억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1700억원어치 한국상품을 판매했고, 이 가운데 90%가 중소기업 제품이다.

CJ오쇼핑은 올해 글로벌 사이트에서 운영효율화와 상품공급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이트 확장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현재 세계 1위 업체인 미국 QVC를 넘어 취급고 2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1등 온라인 쇼핑 사업자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다는 계획이다. 

CJ오쇼핑의 글로벌 사업 중심에는 CJ IMC가 있다. CJ IMC는 글로벌 사이트의 상품 소싱과 공급을 위한 CJ오쇼핑의 자회사이다.

CJ IMC 는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제품을 해외에 진출시키고 해외 플랫폼이 진출해 있는 지역의 우수상품을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 공급하며 또 다른 수익창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CJ오쇼핑의 목표는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1등 기업이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온리원 브랜드처럼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CJ IMC와 글로벌 고객을 사로잡는 온리원 브랜드가 CJ오쇼핑이 글로벌 1등을 달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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