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ㆍ국립암센터, 유전자 치료기술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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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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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보령제약 최태홍 대표, 김은선 회장,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이승훈 연구소장이 11일 국립암센터에서 신개념 유전자 치료기술 공동개발 협약식을 했다 [사진제공=보령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령제약은 11일 국립암센터와  ‘암세포증식에 관여하는 유전자 RNA(핵산의 일종)를 치료용 자살 유전자의 RNA로 치환시키는 신개념 유전자치료 기술’을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인후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팀이 개발한 이 유전자 치료 기술은 암세포의 사멸을 억제해 암세포증식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RNA를 찾아내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유전자 RNA로 치환시키는 ‘트랜스 스프라이싱 라이보자임’ 핵심기술을 이용하는 유전자치료법이다.

이 기술은 암세포를 죽지 않게 하는 유전자 RNA만을 대상으로 작용해, 암세포를 정확히 겨냥하는 표적지향성이 우수하다.

치료 중에도 자살유전자의 발현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치료 가능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예측할 수 있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신개념의 유전자치료제로 많은 암 환자들에게 치료의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보령제약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다양한 신약개발 경험을 활용해 조속한 시일 내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에 성공해 암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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