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생산ㆍ가공ㆍ유통ㆍ관광 등 복합산업화를 통해 활력을 창출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장성 북이면 자라뫼마을은 전국 최초로 농업ㆍ농촌ㆍ농업인을 포괄하는 '3농정책'을 착실히 추진하고 다양한 마을 자원을 소득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금 5000만원도 함께 수여받았다.
자라뫼마을은 10여년 동안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온 녹색농촌 체험마을이다. 물놀이장과 친환경 둠벙을 조성하고 자운영 축제와 민들레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년 5000여명의 도시민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민들레를 자원화해 민들레차, 민들레 엑기스 등의 건강보조 가공식품을 생산ㆍ판매해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마을공동체 법인인 '자라메 영농조합'을 통한 마을 공동체 사업과 도ㆍ농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지난해에는 전남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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