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홀덴, 2017년에 호주 공장 중단… "실직자 2900명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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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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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GM 홀덴은 오는 2017년에 호주 생산공장을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는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높은 비용과 호주 통화 강세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서다. 이로 인해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와 빅토리아에서 약 2900여명의 실직자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니얼 애커슨 GM 최고경영자(CEO)는 물러날 예정이다.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호주 달러 가치는 미국 달러대비 거의 50%나 올랐다. 이는 GM의 수출 경쟁력을 낮추는 발판이 된 것이다. 높은 비용과 달러 강세로 인해 호주 자동차 산업은 크 타격을 받았다.  호주에서 자동차 한대를 만드는데 해외 생산 가격보다 비싼 3423달러 가량(약 360만원)이 든다.  현재 호주 자동차산업 직원은 4만5000명에 달한다. 이는 제조업 근로자의 5%에 달한다. 

지난해 호주산 자동차의 판매는 13%나 하락했다. 1984년에 비해 무려 80%나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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