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은 문화와 과학기술이 융합된 기술을 뜻한다. 지난 2001년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과 함께 6대 미래유망기술로 선정되면서 부각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보고한 '제2차 문화기술 연구개발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문화산업 경쟁력 제고'와 '연구개발을 통한 국민행복 증진'이라는 양대 중점 투자분야를 전략과제로 제시했다.
문화기술 연구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창조형 연구개발 지원시스템 구축 방향도 담았다.
이를 통해 2017년까지 현재 선진국 대비 72.5%에 머문 관련 기술수준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지원해 현재 1억원당 1.1건인 기술사업화 실적을 1.3건 수준으로 향상시킨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기술은 6대 미래유망기술 분야로 설정되었음에도 그간 투자는 미미했다"며 "이번 계획 수립을 계기로 문화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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