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이날 중구 을왕동 골든스카이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무의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인천경제청은 우선협상자 선정과 관련해 사업 대상지, 사업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인천경제청은 잠진∼무의도 간 연도교 등 기반시설 설치 계획을 강조했다.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연도교의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 이달 중 국비 89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3월경 착공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 상당수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 시행 능력을 철저하게 검증해달라고 인천경제청에 요구했다.
또 우선협상대상자 중 하나인 인천도시공사가 환지 방식이 아닌 직접 보상 방식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경제청이 용유·무의 개발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12개 업체가 사업 계획을 제출했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시행 적격 여부 등을 고려해 이 중 6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 업체가 300만㎡를, 인천경제청이 62만㎡를 맡아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사업 대상지는 7곳, 사업 대상 총 면적은 용유·무의지역 전체 면적(2420만㎡)의 14.9%에 해당하는 362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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