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 삼성증권 사장(사진)이 고객신뢰 회복을 신년 목표로 내걸었다. 지난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거래대금 감소와 이에 따른 증권사 수익 감소 등의 어려움이 이어졌다. 이는 '고객신뢰의 약화'의 원인이 됐다.
이에 김 사장은 고객신뢰의 회복이 가장 우선하다고 판단하고, 올해를 '고객중심 경영체계 확립의 해'로 선포했다. 이를 중심으로 고객가치 제고와 고객 신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CEO 직속의 '고객지원실'을 신설하고, 산재되어 있는 고객관련 기능을 통합해 적극적인 고객중심경영을 실천을 시작했다.
특히 업계에서 처음으로 지점과 직원의 평가지표에서 고객의 수익률을 PB평가와 보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으며, 추천상품책임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고객수익률을 최우선을 할 수 있도록 영업체계도 재정비했다.
김석 사장의 경영철학은 '현장에 답이 있다'로, 현장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장의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회사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근원인 고객과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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