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성금 1억3500만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개발공사는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억원, 이번 금액까지 올해 기탁금액은 모두 3억3500만원으로 지금까지 총 누적기탁금액은 16억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직업재활 센터 지원 △말기암환자 의료시설 지원 △취약계층 생계구호 △평생교육장 운영 △정보화교육 장비 구입 △심리 재활프로그램 지원 등 각별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오 사장은 “제주도민의 사랑과 격려로 제주삼다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렇게 도민들께 보답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일등 기업으로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강구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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