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라 부시 전 영부인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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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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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바바라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지난 30일(현지시간) 호흡기질환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CNN이 1일 보도했다.

미국의 41대 대통령인 조지 H.W. 부시 대통령의 부인이자 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어머니인 바바라 여사는 올해 88세이다.

부시 대통령 가족의 대변인인 짐 맥그라스는 이날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최근들어 바바라 여사가 호흡기 질환으로 힘들어 했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와 미쉘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성명서를 내고 바바라 여사의 쾌유를 빌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바바라 여사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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