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장애인콜택시 외에도 2012년부터 28대의 장애인전용 개인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바, 두 가지 유형의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한 실적이 2013년에는 약 413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에서는 2014년도에 장애인콜택시 5대를 추가 도입해 법정대수 100%를 확보하는 한편, 파트타임 운전원 운영을 통해 운휴 차량 최소화 및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차량 증차외에도 서비스 분야 개선사항으로 청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의 콜택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문자(SMS)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인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