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 실현 공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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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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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2013년도에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도 일자리창출 공로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종합교통전문기관으로 출범한 공사가 그동안 취약계층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창조적 경제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아 수상한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2013년도에 ▶공공기관 중 전국 최초로 비정규직 근로자 268명 정규직화 ▶기간제 계약직 185명 무기계약(정규직) 전환 ▶고졸 기능인재 및 고졸자 일자리 66명 창출 ▶ 도시철도분야인 의정부경전철과 자기부상철도 일자리 142명 창출 ▶육상교통분야인 장애인콜택시, 버스운영 일자리 368명 창출 등 침체된 경제환경 속에서도 사회의 고용안정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외에도 취업박람회 개최, 달려가는 취업열차운행, 취업정보게시판 역사내 설치 등 창조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오홍식 사장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이를 바탕으로 한 고용안정이 우리사회의 당면 과제”라며 “기존의 상식을 깨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경영다각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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