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이라크 보건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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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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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비트컴퓨터는 이라크 보건부와 보건소용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와 같은 정부기관인 이라크의 보건부용 의료통계정보시스템 구축과 보건소용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보건소 의료정보의 보건부 전송 기능 등을 포함한다.

구축기간 2년, 27억43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이라크 보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차 보건의료 서비스 질과 이라크의 의료 통계 신뢰도 향상을 기대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시스템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파견과 이라크 관계자의 초청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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