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승병 사무관,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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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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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부합동평가 환경산림분야 7년연속 최우수등급 선정에 기여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광역시 유승병 사무관(55)이 정부합동평가 환경산림분야 7년 연속 최우수등급 선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유 사무관은 2011년 2월 환경정책과로 부임한 이후 정부합동평가 환경산림분야 총괄담당사무관으로 근무하면서, 시 합동평가담당자와 자치구 환경부서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등 평가실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매년 부진지표에 대해 면밀한 검토·분석으로 보완사항을 제시하였고, 차기 평가에 대비 불합리한 지표에 대해서는 지표수정 및 가중치 조정 등의 의견을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환경산림분야 7년연속(‘07 ~‘13) 최우수 등급은 전국 합동평가 분야에서 처음 있는 쾌거로, 대전광역시 종합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79년 8월부터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유사무관은 대전광역시 노인건강담당, 관광마케팅담당 등을 역임하였으며,‘11년 12월에는 대전광역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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