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는 신년사에서“우리 160만 도민이 외치는 ‘충화영호(忠和嶺湖)’의 함성이 큰 메아리가 되어 500만 충청인을 넘고,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가슴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160만 도민과 함께 희망의 영충호 시대를 이끌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도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요한슈트라우스의 폴카 연주와 함께 새해 도정의 힘찬 추진을 다짐했으며,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은 참석한 직원들과 덕담을 나눴다.
한편, 이시종 지사와 실국장 등 20여 명은 시무식에 앞서 청주 사직동 충혼탑에 들러 헌화와 분향, 묵념 등 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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