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카나브의 글로벌 진출과 보령메디앙스의 중국 법인설립을 통한 해외 시장의 성공적 경험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보령’의 기치를 높이는 한 해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과 사명감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현장 경영을 통해 효율과 성과를 배가시킬 것”을 주문하며, “‘1% 배려의 마음’을 통해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의 가치를 되새겨, 창조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또 ‘강력한 의지와 실행력’으로 '최고의 임상의과학적인 토털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주도해달라”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은 2014년 경영방침으로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약진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선택과 집중!, 역동적 실행’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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