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13년 하반기 행복창조대상 및 우수제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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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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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변인실 박춘수 사무관 등 5명 행복창조대상 수상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복청이 2013년도 하반기 행복창조대상 및 우수제안 수상자를 선정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일 오후 4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도 시무식’에서 행복창조대상 및 우수제안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창조대상 수상자는 대변인실 박춘수 사무관을 비롯해 ▲투자유치팀 천의교 사무관 ▲공공청사기획과 박병배 사무관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종진 주무관 ▲사업관리총괄과 배덕기 주무관 등으로 이들은 뛰어난 업무추진실적과 공직자로서의 인성 및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창조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용한 업무 개선 성과와 함께 행복도시건설의 제반 시책 추진에 적극 참여한 직원(5명)을 발굴․수상함으로써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행복청은 또 지난해 자체 제안대회를 개최한 결과 전체 70건의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접수, 이 중 6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특별상에는 정현주 사무관(입주지원서비스팀)의 ‘시민이 호수공원 등에 나무 및 조형물을 자발적으로
기념의 뜻을 담아 기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복도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자’는 제안이 선정됐다.
아울러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체험형 전시관인 나도 예술가 공간 조성’을 제안한 정보영 주무관(도시계획과)과 ‘태블릿PC 및 노트북을 통해 종이 없는 건축심의를 함으로써 민원인의 심의 부담 완화’를 제
안한 송민철 사무관(건축과)이 각각 우수상과 우량상으로 뽑혔다.

이능호 행복청 창조행정담당관은 “이번 행복창조대상 선정을 계기로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를 바란다”면서 “우수제안으로 채택된 제안은 우선 정책에 반영하고 연말에는 정책에 대한 성
과를 평가해 우수부서 시상을 하는 등 정부3.0의 기조철학을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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