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구간 간판 169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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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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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대 앞 굴다리에서 지하철 신촌역에 이르는 연세로 550m 구간에 대해 간판 개선사업을 마쳤다.

2일 구에 따르면 1개 업소가 여러 개를 내걸어 둔 간판을 규격과 디자인에 맞게 1업소 1간판으로 개선했다.

또 고층빌딩에 난립해 있던 돌출간판을 연립형 간판으로 정리하고 시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지주간판을 모두 철거했다.

169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 설치 완료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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