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경서동 주민센터는 코레일 공항철도 임직원 450명이 참여해 마련한 이번 후원금을 매입임대 신청자 중 임대보증금이 없어 입주하지 못한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코레일 공항철도 봉사단이 ‘해피하우스’ 후원에 3백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약속, 후원금은 단순 주거개선이 아닌 새로운 주거공간을 마련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코레일 공항철도 심혁균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항철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암경서동 정병철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코레일 공항철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발굴해 함께 웃는 검암경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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