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형 전원도시 건설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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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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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연 예산군 부군수 취임, 2일 취임식

사진=취임사하는 이종연 예산군부군수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을 중시하는 사람중심의 건강도시 건설과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보편적 가치가 군정방침 전반에 스며들도록 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이종연 예산군 부군수(58세)가 2일 예산군청 1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시작으로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7백여 공직자 모두가 긍정의 힘을 앞세워 결집해 나가야 하며 예산의 이익과 명예를 드높이는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기피하지 않고 힘과 역량을 다 쏟아 예산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신양면 출신으로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부동산학과 졸업 및 경영학 석사 과정을 거친 이 부군수는 1977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그동안 충남도 지적정보담당, 지적담당, 토지관리 과장을 역임했으며 역대 부군수 가운데 기술직으로는 처음 부임한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행정자치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였으며 매사에 적극적인 행정력과 온화한 인품을 겸비한 공직자로 주위의 신망을 받고 있다.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김혜숙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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