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이 2013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천만원을 함께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보장 업무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이자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이번 평가를 통해 홍성군의 뛰어난 복지행정 역량이 재확인 됐다.
특히 홍성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관리와 긴급복지 지원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신규수급자로 발굴·지원하는데 탁월한 실적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감동하는 사회복지’구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살기 좋은 복지홍성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초생활보장평가 장관상은 지난 31일 홍성군 종무식에서 김석환 군수에 의해 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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