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따르면 이들은 총책, 수거책, 모집책 등 역할 분담 후 ‘페이스북’등에 쉽게 대출해준다며 광고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사회 경험이 없는 19∼20세를 대상으로 ‘휴대폰(유심칩), A전자 선불카드를 발급 받아 오면 대출해 주겠다’‘휴대전화 사용료 등은 군대 제대를 하면 국가 정책적으로 채무를 면제해준다’고 속이고 피해자 명의의 휴대전화 및 선불카드로 아이템 및 전자제품 등을 구입하는등 1억7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들은 또 대출신청자를 구해오지 못한다며 모집책 피의자를 차량에 감금, 주먹과 발로 수회 구타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