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해외시장 성과 창출하는 한 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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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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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LG CNS는 2일 시무식을 통해 2014년을 시장 선도를 위한 변화 가속화로 '비전2020' 달성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LG CNS는 이를 위해 스마트 기술 분야의 자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해외사업 확대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LG CNS는 다양한 사업경험과 기존의 전통 IT서비스 강자로서의 명성도 이어갈 계획이다.

LG CNS는 2010년 7월 ‘스마트 기술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2020'을 선포한 이래, 자체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성장사업들을 집중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LG CNS는 그 동안 쌓아온 창의적 융합 혁신(Convergence Innovation)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가치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LG CNS는 ▲스마트 그린 ▲스마트 교통 ▲빅 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자체 솔루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해외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전략에 따라 현재 전체 매출의 약 15% 수준(2012년 기준)인 해외사업 비중을 2020년에는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로 LG CNS는 2011년 3,000억 원 규모의 콜롬비아 보고타 교통카드 사업을, 2012년에는 바레인 법인등록 및 인허가 시스템, 불가리아 태양광 발전소 구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RT(도시철도) 통신시스템 사업을 수주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왔다.
 

LG CNS 2014년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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