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곽민철 인프라웨어 대표는 2일 2014년 신년사를 통해 인프라웨어의 신년 키워드로 ‘혁신의 완성’을 제시했다.
곽 대표는 “소프트웨어가 전 산업에서 더 중요해 지고 있다”며 “제조 기업과 서비스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를 내재화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인프라웨어는 샌드위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프라웨어는 이런 현상 속에서 더 이상 소프트웨어만이 아닌 소프트웨어를 잘 하는 IT 서비스 기업으로 혁신을 통해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우리는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충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기존 임베디드 SW 사업 중심의 기업 구조와 체질을 IT 서비스 사업 중심으로 이동·확대해 나갈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독려했다.
이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통해 오는 2018년 대한민국 100대 기업 진입이라는 인프라웨어의 중장기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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