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최승우 예산군수는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이 자리에서 “2014년은 우리 예산군(대흥군, 덕산군) 합군된 지 100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미래, 새로운 100년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합군 100주년에 걸맞는 위상을 정립하고, 황새복원사업 및 산과대 부지개발 사업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옛 예산의 영광, ‘군민이 행복한 고장, 살맛나는 예산’을 위해 모두 다같이 노력하여야 하것이라”며 새해 포부를 다짐했다.
이후 최승우 예산군수는 300여 군청 공직자들과 떡국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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