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 조직개편, 기술사업화지원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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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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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조직으로 기술사업화지원부를 신설하고 융복합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사업화지원부는 중소기업 및 협력기업 지원, 기술지도 및 자문, 연구인력 지원, 공동장비 활용 등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지원실, 기술가치 평가 및 기술홍보, 기술이전 및 계약을 담당하는 성과확산실, 국가공인 분석업무를 담당하는 지질자원분석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질자원분야의 핵심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물자원개발연구센터, 희유자원융합연구센터, 미래에너지자원연구센터, 지질환경융합연구센터, 심지층활용연구센터 등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융합연구에 들어갔다.

김규한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국민행복과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단행됐다”며 “출연연이 창조경제의 중심이 돼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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