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평화수호탑은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이역만리 월남 전선에서 국가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드높이고 조국의 경제발전과 국군현대화에 이바지 한 전우들의 위업과 전장에서 산화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하여 2005년 금산군 금산읍 남산공원 내 건립됐다.
월남전 참전은 올해 50주년이 되는 해로 1964년 7월부터 1973년 3월까지 8년 8개월 동안 34만명의 국군이 월남 전장에 참전하여 5천여명의 전사자와 만여명의 부상자가 발생됐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 및 산업화의 토대가 되었다.
자유평화수호탑 앞에는 6.25참전유공자 기념탑 설립 취지문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기념탑 설립 취지문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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