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똑똑한 자녀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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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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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자녀의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무배당 1등 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하고 △질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비 △부정교합, 크라운, 임플란트 등 치아관련 치료비용 △성조숙증 진단비와 아토피, 폐렴 등 환경성 생활 질환으로 인한 입원비 △학원폭력발생금 △가장 부재 시 교육자금 등을 선택계약 형태로 보장한다.

자녀의 보험연령 6세 이후 영구치를 상실하거나 치아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치아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 부정교합 치료를 받은 경우 각각 담보에서 정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성조숙증 진단비에 환경성 생활질환도 보장을 강화했다. 보험연령 5세 이후 성조숙증(조발 사춘기, 조발 월경)으로 진단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1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며 아토피, 폐렴 등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입원시 입원비를 보장한다.

또한, 최근 들어 많이 발생하는 희귀난치 및 전염성 질환(약제내성결핵, 중증세균성수막염, 결핵 등)으로 확정시 해당 진단비를 지급한다.

가장이 뜻하지 않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에는 자녀의 해당 연령에 맞춰 입학보조금, 학자금, 자립자금을 지급해 자녀의 성장 및 자립을 도와준다.

이밖에도 학원폭력발생금, 유괴납치발생금 등 담보를 통해 일상생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신생아보장, 선천이상수술비 등 태아관련 보장과 출산관련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8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30년까지 5년단위, 보험기간은 20세, 30세, 80세, 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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