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랑스인 방송인 이다도시가 두 아들을 공개했다.
2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한국을 떠나 고향 프랑스에서 새해를 맞는 이다도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에서 공개된 바 있는 첫째 아들 서유진 군은 프랑스에 있는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산타클로스' 아르바이트 등을 했다. 특히 서유진군은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이다도시의 화장품을 챙기려해 그녀를 서운하게 했다.
이어 둘째 아들 서태진 군은 서툰 한국어로 "할아버지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이다도시는 이혼 후 심경과 생활고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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